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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20212

- 김중만, 안성진 사진작가의 한국 배우 사진전. 이주영 배우가 눈에 띈다. 재밌게 봤던, 윤희에게 대사 중 요즘 핫한 구교환 배우가 꿈의제인에서 했던 대사. # 프렌치 디스패치 프렌치 디스패치 처음 이 영화에 대해 소식을 접했을 때 웨스 앤더슨이라는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출연진 라인업을 보고 기대감이 배가 되었다 언제 개봉하나 기대했던 작품을 부산에서 먼저 만날 수 있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가게된 직접적인 원인이 된 영화이기도 하고 예매 오픈 날 서둘러 클릭하게 한 영화이기도 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웨스 앤더슨 다웠다.’ 재밌게 봤던 전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처럼 여전히 색감 장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유의 감성과 미학, 거기에 녹아드는 이야기와 유머까지. 게다가 좋아하는 배우.. 2021. 10. 14.
- #BIFF 2021 #영화의전당 #apec나루공원 #프랑스 제목, 주인공, 나라. 프랑스. 주인공을 통해 프랑스의 현재를 풍자하는게 감독의 의도였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주인공의 이름을 ‘프랑스’로 지칭 한걸지. 선진국으로써 프랑스의 역할 난민문제나 IS와의 전쟁 등. 언론인 ‘프랑스’의 역할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 연출로 만들어낸 가식, 유명인의 행복 혹은 불행. 선진국과 유명인의 위신을 동일 선상에 두고 그들이 추구하는게 옳음을 위한 것인지 체면을 위한 가식인지 그로인해 혼란한 프랑스라는 국가와 ‘프랑스’라는 기자 개인의 삶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었다 레아 세이두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는 영화의 흐름은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