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13

- 그냥 뭐 마음을 비우다보면 좋은 일도 있겠지싶다 마음쓴만큼 원만하게 흘러갔다면 고민도 없었을테지 마음이라도 편히 쉬게 해주자 2019. 12. 11.
- 2019. 12. 10.
- 저마다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털어내지만 1년 쌓인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어깨를 짓누르는 시점엔 털어내는것 마저 지친다 지치다못해 번아웃상태에 이른다 굳이 힘듦을 이겨내겨 노력을 해야할까 노력하려 힘을 낼 수록 그 힘에 눌리는 듯하다 마음을 내려놓고 기댈 수 있는 공간, 그 공간 하나면 충전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생각과는 다르게 이 균형을 잡는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구나싶다 2019. 12. 9.
- 어렸을 때 박지윤 노래를 듣긴 했지만 지금처럼 노래를 찾아 들을 정도는 아니었다 데뷔곡 하늘색꿈부터 환상까지 1~4집 곡 네다섯개 아는 정도였으니. 1~3집에서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였지만 4집부터 큰 변화가 있었다 4집에서 성인식이라는 히트곡을 탄생시켰지만 음악적 스펙트럼이 좁아지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 히트 곡이라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없이 성공적이었지만 성인식의 이미지를 벗어내는데 오랜시간이 걸렸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란 생각이든다. 박지윤 콘서트를 보러간다 했더니 대부분 반응이 “누구? 성인식?”이었다 단 사람만 제외하고는. 4집 이전에도 인지도가 있었지만 성인식으로 지금의 박지윤의 이름을 더 알리게 되었고 지금도 히트곡으로써 회자되지만 1~3집의 맑고 수줍수줍했던 이미지를 너무 탈피하게된.. 201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