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3 <너와 나> 2 오늘로 5차 관람 같은 영화를 이렇게 단기간에 극장에서 반복해서 봤던 영화가 있었던가 많아야 2,3차 였던 것 같은데 앞으로도 흔치 않을거 같긴하다. (10차 관람을 했다던 글을 본적이 있는데… 명함도 못 내밀겠지만,,) 작년 부국제 이후 이 영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 같다 무엇이 날 붙잡고 있었던 걸까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것들 현실을 살아가는 것과 존재했고 머물렀던 것에 대한 흔적 소중한 것을 감싸안는 따뜻함을 너와 나, 우리의 보편적 가치를 돌아보게 했던 이 영화의 표현 방식이 좋있던 것 같다.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영화 중에 이토록 애틋한 영화가 또 있을까 흐릿한 경계의 틈에서 메시지만큼은 선명했다 몽환적인 사운드. 흔들리는 카메라. 거울과 식탁 끝에 걸쳐진 물잔. 밝은 화면과 대비적.. 2023. 11. 19. - 삐걱삐걱 바보같긴 2023. 11. 18. - 엉겁의 시간 의도된 우연 잔잔했던 연못에 작은 파동이 일어. 2023. 11. 14. - 흐릿한 경계의 틈에서 선명했던 메시지, 분명하게 건내고 싶어. 2023. 11. 1. 이전 1 ··· 3 4 5 6 7 8 9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