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1 - 당케와 츄스 :) 2024. 1. 12. -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연말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의 틈을 타서 적극적이었구나, 꽤나 2024. 1. 7. - 작년 초에 썼던 글을 살펴봤어 위시리스트 중에 하나 빼곤 다 이루었(?)더라. (횟수의 문제는 차치하고..) 1년 동안 뭐 한 거지라는 생각 때문에 연말은 항상 마음 한편이 허했는데, 매번 느끼지만 어떻게 보냈든 저 마음은 사라지진 않더라 다만, 한 해가 저물어 갈수록 희미해지는 것 같아. 후회의 감정이 아니라 아쉬움이랄까 다르게 생각해 보고 선택해 보지 못한 일련의 아쉬움은 있겠지만 그 자체가 후회는 아니니까. 주어진 시간은 동등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상대적이겠지 그래서 올해는 더 많은 호기심을 담아 충실한 시간을 보내려 해 연말의 내 마음이 뭐라든 간에. 2024. 1. 1. - 자칫 흘려 보냈을 나날에 작은 호기심 하나. 잔잔했던 연못에 일렁이는 파동 조그마한 변화가 마음을 두드렸던 시간 켜켜이 쌓여 한 걸음 나아갔던 올 한 해. 시작과 끝 끝과 시작. 2023. 12. 31. 이전 1 2 3 4 5 6 ··· 78 다음